[교육이주가정 뿌리내리기] 이주 환경 만들었더니 면에 없던 미용실이 생겼네
[교육이주가정 뿌리내리기] 이주 환경 만들었더니 면에 없던 미용실이 생겼네
미용경력 23년 이지현 씨, 청성면 산계1리에 미용실 개원
교육이주로 인한 긍정적 효과 거둬, 지역 인프라도 갖춰나가
  • 안형기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2.04.15 11:20
  • 호수 16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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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천변을 따라 끝없이 식재된 벚나무들이 너도나도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이 왔음을 알리던 지난 9일. 청성면 산계1리에서는 아주 특별한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고 따뜻한 기운을 뿜어내고 있었다. 그 특별한 공간은 다름 아닌 ‘미용실’.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겠지마는, 청성 주민들에게 면내 유일한 미용실이 개원했다는 것은 지난 겨울 추위를 떨쳐내고 피워낸 꽃처럼 마을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준 반가운 소식이었다.청성면사무소로 올라가는 산계길 한편 상가에 터를 두고 문을 연 청성 유일의 미용실 ‘지현헤어’가 특별한 점은 또 있다. 지현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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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면(주민자치회) 2022-04-28 12:39:19
지현헤어 청성에서 크게 번성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