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옥천 도의원 1,2 선거구 유지 … 기초선거구 11개 지역 시범적 중대선거구제 도입
[속보] 옥천 도의원 1,2 선거구 유지 … 기초선거구 11개 지역 시범적 중대선거구제 도입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2.04.14 2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14일 선거구 획정 결과를 발표했다. 옥천 도의원 1,2 선거구는 현행 유지되는것으로 확인됐다(사진제공: 조해진 국회의원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선거구 획정 결과 옥천군 도의원 1선거구, 2선거구는 현행대로 유지 되는 것이 확인됐다. 기초선거구는 11개 지역이 시범적으로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는데 시범지역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선거구 획정에 따라 충북도의원 지역구 정원은 1명 증원된다. 영동 도의원 선거구는 1,2 선거구가 통합되면서 기존 2명에서 1명으로 줄어드는 반면 청주에서 2명, 충주에서 1명이 증원된다. 이에 따라 충북도의원 지역구 의원은 29명에서 31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11개 지역을 대상으로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3~5인 선거구)도 도입된다. 시범 지역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한편, 선거구 개편이 포함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내일(15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