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도선 색안경 끼고 보는 하류지역…‘사람접근=수질오염’ 시각 여전
친환경도선 색안경 끼고 보는 하류지역…‘사람접근=수질오염’ 시각 여전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2.04.08 15:10
  • 호수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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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운영’을 전제로 40년 만에 대청호 뱃길을 연 가운데 하류지역에서는 여전히 다중의 접근을 높일 수 있다는 이유로 도선 운영을 경계하는 것이 확인됐다. 지난달 31일 (사)대청호보전운동본부에서 진행한 토론회 자리에서 ‘친환경 도선’ 운영을 두고 유람선 관광을 목적으로 한 꼼수라는 노골적인 비판이 제기된 것. 물 가까이 인구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 수질을 지키는 최선이라 보는 하류지역 시각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이에 주민들은 친환경 도선을 하류지역 주민들이 상류지역을 이해하는 ‘생태학습선’으로 활용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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