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된 중증장애인, 공적 돌봄 부재로 재택치료 어려워
코로나 확진된 중증장애인, 공적 돌봄 부재로 재택치료 어려워
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서비스, 긴급상황에 가정이나 시설 등
돌봄 인력 파견… 올해 남부권 종합재가센터 긴급돌봄 제공 예정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2.04.08 14:29
  • 호수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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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내 코로나19에 확진된 중증지체장애인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일 뻔해, 감염병 대응의 공적 시스템에서 배제된 장애인의 현실이 수면 위로 올랐다. 정치권에서는 장애인의 코로나19 치명률이 비장애인에 비해 20배가량 높다는 분석도 내놓으면서, 앞서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장애인 대상 감염병 대응 매뉴얼(개정판)’이 현실에선 무용지물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된 바 있다. 이어 우리지역에서도 코로나19 장애인 지원 공백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가 터져 나오면서, 올 9월 개원 예정인 사회서비스원의 긴급돌봄서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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