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앞 계단이 시내버스 이용자 쉼터
약국 앞 계단이 시내버스 이용자 쉼터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2.04.08 11:50
  • 호수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날 읍 시가지를 방문했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은 앉을 곳이 부족해 시내버스 종점 앞 상가 계단에 옹기종기 모여들었다.시내버스 종점 옆 소공원에 의자가 만들어졌지만 부족하다는 것이 주민들의 이야기다.청성면 합금리 산다는 한 주민은 “공원 의자가 부족해서 여기에 앉아 있는 사람이 많고, 또 공원 안쪽에 의자는 시내버스 번호가 안 보여서 잘못하면 차를 놓쳐서 차라리 여기 앉아 있는다”고 말했다.동이면 우산리에 산다는 한 주민은 “20분째 앉아 있는데 1시간 더 기다려야 집 가는 버스가 출발한다”고 말했다....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