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온라인 묘목축제 “체감 매출 30% 감소했다”
‘3년째’ 온라인 묘목축제 “체감 매출 30% 감소했다”
코로나 확진자 급등, 경기침체 장기화, 어려운 농업 환경 등 원인으로 추측
묘목 농가들 ‘축제 존재감 사라질까’ 우려… “내년에는 대면 축제 가능했으면”
  • 양수철·허원혜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2.04.08 11:37
  • 호수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묘목축제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이원 묘목 거리는 우려한 만큼 한산하지 않았다. 온라인 축제 3년차를 맞은 올해 묘목 축제는 달랐다. 온라인 판매 실적만 평년 수준을 유지했고 소매 손님이 눈에 띄게 줄어 매출 30%가량이 감소했다는 게 묘목 농가들의 설명이다. 가장 큰 걱정은 대면 축제 당시 방문자수 7만 명을 기록했던 옥천 묘목 축제가 온라인 축제로 명맥을 유지하다 못해 존재감이 점점 작아질지 모른다는 것이다. 김영식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장은 “온라인 판매는 평년과 비슷한데 코로나 때문에 현장에 오는 손님 수가 많이 줄...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