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인명사고 지원 나선 대청호수난구조대, 선한 영향력 이어가
보은 인명사고 지원 나선 대청호수난구조대, 선한 영향력 이어가
지난달 27일 부터 이틀 간 보은군 회남면 인근서 인명사고 수습 작업
2021년에는 청주시 문의면 헬기 인양작업도 나서, 지역 위한 활동 진행중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2.04.01 11:19
  • 호수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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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수난구조대(대장 김태원)가 보은군에서 발생한 인명사고 수습에 나서며 우리고장을 넘어 충청북도 내에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달 27일 오전 보은군 회남면 인근 대청호에 50대 남성A씨가 탄 차량이 빠져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수색작업을 진행했다. 관련 소식을 접한 대청호수난구조대 김태원 대장과 김홍식 홍보위원장은 수중카메라, 수중 드론 등 장비를 준비해 고속단정을 타고 곧바로 사고 현장을 찾았다. 이후 소방대원과 수심 15m 깊이의 대청호에 잠수하는 등 수색작업에 합류했다. 하지만 바위 등 수중 장애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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