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사 사별연수] 차별받는 지역신문 “조례부터 바꿔야”
[옥천신문사 사별연수] 차별받는 지역신문 “조례부터 바꿔야”
바른지역언론연대 모소영 사무국장 특강 진행
지역 언론 지속 가능해야…“기자는 지역의 역사책”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2.04.01 11:18
  • 호수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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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신문이 지난달 28일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아 올해 첫 사별연수를 진행했다. 강사로는 전국 47개 지역 언론의 연대체인 ‘바른지역언론연대’의 모소영 사무국장이 나섰다.바른지역언론연대(바지연)의 시작은 언론 탄압의 역사와 맞닿아있다. 1995년 당시 공보처가 ‘정기간행물의등록등에관한법률(정간법)’를 들면서 정치기사를 실은 홍성신문 등에게 발행정지처분을 내리자, 전국 지역신문들이 목소리를 모아 항의한 끝에 법 개정을 이끌어 낸 후 이듬해 바지연이 정식 출범하게 됐기 때문이다.모소영 사무국장은 “2004년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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