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도’ 일자리라면서 신산업 분야 연계 강조한 정부
‘지역주도’ 일자리라면서 신산업 분야 연계 강조한 정부
2단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주·진천·음성만 지원한 사연
반도체·바이오·신에너지 등 ‘특화’, 군 단위 향토기업은 기회 박탈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2.04.01 10:42
  • 호수 163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을 고용한 기업에 인건비로 최대 월180만원을 지원했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옥천군이 올해 신규사업을 한 건도 발굴하지 못했다. 지역 경제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행정안전부가 ‘미래신산업’과 연계한 특화 분야 육성을 주문했기 때문이다. 바이오, 반도체, 디지털콘텐츠 기획, 신에너지, 배터리 등 이른바 신산업 분야 기업은 청주, 음성, 진천에 집중돼 있고 결국 정부-충북도-시군단위와 연계한 일자리 발굴은 세 개 지자체에 쏠리는 결과를 낳았다. 중앙부처의 하향식·일률적 일자리사업이 지역별로 천차만별 다른...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니미 2022-04-06 20:07:24
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