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북면 국원리 무분별한 산림 훼손에 산사태 불안 제기
군북면 국원리 무분별한 산림 훼손에 산사태 불안 제기
국원리 마을 뒷산, 길 낸다고 수목 제거
산지 전용 허가 없이 개발행위, 복구 수순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2.03.25 14:45
  • 호수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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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북면 국원리 마을 뒷산에 길을 낸다는 명목으로 다량의 수목을 제거해 문제가 불거졌다. 울창한 숲이 있던 자리에 길이 나면서 산사태 위협까지 제기되는 상황. 현장에 출동한 옥천군 관계자는 산지 전용 허가를 받지 않는 불법 개발이라 보고 복구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문제가 된 산은 국원리 산50-1번지 일원이다. 이는 국원리 마을 안길을 따라 끝까지 올라가면 나오는 마을 뒷산이다. 산막을 지어놓고 마을을 오가던 산주 A씨가 산책로 정비에 나서며 문제가 수면 위로 올랐다. 소형 굴삭기가 오갈 수 있는 너비의 산길을 만들면서 다량의 고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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