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승룡 전 원장 예비후보 등록 … 군수 후보자 중 처음
[속보] 김승룡 전 원장 예비후보 등록 … 군수 후보자 중 처음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2.03.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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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룡 전 문화원장이 21일 군수 출마예정자 중에서는 처음으로 2022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승룡 예비후보는 “군수선거 예비 후보로 등록을 할 수 있게 된 것도 군민의 허락이 있어서 가능했던 것이라 본다”며 “옥천을 변화시키겠다는 제 말을 실천할 첫발은 디딘 날이 오늘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승룡 예비후보는 옥천문화원장을 8년간 역임하며 문화행정 전문가로 불린다. 지용제를 구읍으로 옮겨 정착시키는 등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옥천의 경제발전 전략 역시 문화인프라 조성 및 활용에 방점을 찍어 구읍을 파주출판단지에 버금가는 창조문화밸리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관광자원과 농촌체험을 섞어 융복합 관광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옥천-대전 광역철도 연결에 따른 준비로는 베드타운 조성 필요성을 언급했고, 농촌고령화와 일손부족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팜 사업을 유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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