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대처로 생명 구한 옥천농협 하나로마트 직원들
신속한 대처로 생명 구한 옥천농협 하나로마트 직원들
1월30일 마트서 장보다 쓰러진 남성 119신고 후 응급조치해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2.03.18 14:08
  • 호수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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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농협 하나로마트 직원들이 신속한 대처로 응급환자를 무사히 구급대원에게 인계해 박수를 받고 있다. 지난 1월30일 한 중년 남성이 옥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보다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본 마트 직원들은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옆에서 환자를 보살폈다. 쓰러진 남성은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당시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장에 있었던 옥천농협 임락재 조합장은 “쿵 소리가 나서 보니 한 남성이 쓰러져 있었다. 숨을 안 쉬는 것 같았고 경련을 일으켰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함께 있던 마트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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