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도 사건 사형 공작원 50주기 추모식] “올해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실미도 사건 사형 공작원 50주기 추모식] “올해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옥천출신 김병염씨 포함 아직도 찾지 못한 4명의 유해
진화위, ‘올해 발굴 조사 나설 것’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2.03.18 11:41
  • 호수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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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8350부대 내 사찰에서 실미도 사건으로 사형당한 공작원 4명의 50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3월10일은 1971년 8월23일 실미도를 탈출해 청와대로 향하던 북파공작원 중 군경과의 교전 끝에 살아남은 4명의 사형이 집행된 날(1972년)이다.이날 유가족들은 4명 공작원의 명복을 기리는 한편 정부에 속히 유해 발굴 조사에 착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사형당한 4명의 공작원의 유해는 당시 암매장 돼 지금까지 찾지 못하고 있다. 추모식에 참석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화위)와 국방부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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