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난방 벽화 그만! 가이드라인·위원회 통해 체계적 관리 나선다
중구난방 벽화 그만! 가이드라인·위원회 통해 체계적 관리 나선다
군, 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공공성·심미성 등 고려해 벽화 사업 기준 제시
조례 통해 가이드라인 준수 강제성 부여해야 지적도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2.03.18 11:36
  • 호수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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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벽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체계적인 벽화 관리에 나선다. 가이드라인을 통해 벽화가 흉물과 예산낭비라는 오명을 벗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명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10일 옥천군은 벽화 사업 신청부터 심의·평가, 제작, 관리 기준을 담은 벽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은 △공공성 △쾌적성 △심미성 △환경성을 옥천군 벽화의 기본원칙으로 정하고, △장소 △형식 △색채 △재료 △관리 등 5개 항목에 대해 벽화가 준수해야 할 항목을 제시한다. 가이드라인 적용대상은 공공 공간, 건축물, 시설 등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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