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감염 속출...학교 방역 ‘번 아웃’ 우려
교직원 감염 속출...학교 방역 ‘번 아웃’ 우려
대체인력 투입해 ‘정상 수업’ 한다지만 시간강사 확보 어려워
확진 교사가 ‘재택 수업’ 하기도 교육당사자들, “학교 방역지원 및 등교원칙 전면 재검토해야”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2.03.18 11:29
  • 호수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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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들의 확진도 늘고 있다. 이에 새 학기가 시작된 교육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15일 기준 군내 교직원 중 2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재택치료 중이다. 학교에 인력공백이 발생해 ‘정상 등교’를 하더라도 ‘정상 수업’이 쉽지 않은 상황인 것이다. 옥천교육지원청은 교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으면 우선 교내 같은 교과 담당 교사가 수업을 대신 진행하거나 확진 교직원이 경증·무증상인 경우 재택근무를 하며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식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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