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면 남곡리 ‘구거 매립’ 두고 주민 간 갈등
동이면 남곡리 ‘구거 매립’ 두고 주민 간 갈등
도로 내는 과정에서 토지주간 갈등 골 깊어져 해결 요원
군, 주민숙원사업 반영해 문제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
  • 안형기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2.03.18 11:24
  • 호수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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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면 남곡리에서 한 토지주 A씨가 인근 토지주 B씨의 구거(하천보다 규모가 작은 개울) 매립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며 민원을 제기해 주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A씨에 따르면 인근 토지주 B씨가 자신의 토지로 향하는 도로를 내기 위해 오랫동안 물이 흐르던 구거를 매립했다는 것. 이로 인해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물이 자신의 밭으로 흘러들러와 경작지가 침수돼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다.실제 지난 11일 갈등이 발생한 남곡리 현장에 찾아가보니, 기존 물이 흐르던 구거가 흙으로 매립되면서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었다. A씨의 토지는 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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