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이장의 난개발에 주민들 “불법 개발행위” 민원 제기
마을 이장의 난개발에 주민들 “불법 개발행위” 민원 제기
마을 이장 A씨, 군 허가 없이 진행한 것 시인했지만 “마을 소하천정비 위해 진행한 것”
군, 불법 개발행위로 보이나 당사자 통해 사실 확인 후 법적 조치 예정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2.03.18 11:21
  • 호수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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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이장이 군의 허가 없이 난개발을 진행해 자연환경 훼손 등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마을 주민들로부터 나왔다. 현장 확인에 나선 군은 이를 불법 개발행위로 보고 개발행위 당사자인 이장 A씨에게 이에 관한 의견서 제출을 요청했다.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통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지난달 군북면 한 마을 주민 B씨는 “마을 곳곳에서 불법 성토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개발행위자는 마을 이장 A씨”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어 B씨는 “A이장은 자신이 소유한 포크레인 등을 동원해 흙과 돌을 퍼 나르며 무분별하게 개발하고 있다”며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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