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후보자 홍보 현수막은 어디로 가는가’
‘그 많던 후보자 홍보 현수막은 어디로 가는가’
썩지 않는 현수막 태우면 발암물질 배출
재활용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에 군 “계획마련” 밝혀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2.03.11 11:51
  • 호수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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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8천84톤.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홍보물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이다. (녹색연합·기후변화행동연구소 추정치) 이는 5억4천만개의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사용했을 때의 탄소배출량과 같다. 30년 된 소나무 300만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해야 정화가 가능한 양이다. 더구나 현수막은 선거가 끝나면 썩지 않는 쓰레기로 남는다. 소각하는 경우에는 발암물질이 배출된다. 제작에 이어 폐기과정에서도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것이다. 정당과 지자체가 선거 현수막 재활용에 적극 나서는 한편 현수막 사용량을 줄이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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