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세 최고령’ 삼방리 이용금 할머니… “숨 닿는 데까지 투표할 것”
‘117세 최고령’ 삼방리 이용금 할머니… “숨 닿는 데까지 투표할 것”
  • 안형기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2.03.11 11:23
  • 호수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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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투표혀야지. 나라의 대통령을 뽑는데, 그것도 못해주랴?”우리지역 최고령 유권자인 이용금(117, 청산면 삼방리) 할머니는 이번 20대 대선에서도 기꺼이 팔음산 마을회관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거동이 불편해 차량이 없으면 먼 거리를 이동하지 못하지만, 딸의 부축을 받아 지팡이를 짚어가며 유권자로서 권리를 당당히 행사했다.최근 동해안에서 발생한 산불 소식에 마음이 좋지 못했다는 이용금 할머니는 아무쪼록 좋은 대통령이 선출돼 앞으로는 이러한 고통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전했다. “우리 같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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