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자치로 300년 소나무숲 지킨 대성리
마을자치로 300년 소나무숲 지킨 대성리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2.03.11 11:01
  • 호수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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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리 주민들의 추억이 깃든 소나무숲이 마을자치를 통해 재탄생한다. 주민들이 ‘대성리 마을숲가꾸기 사업 추진위원회’를 꾸리고 본격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이번 사업이 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대성리 379번지 일원에 자리한 소나무숲은 오랜 기간 동안 주민들의 삶과 함께한 곳이다.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휴식공간이, 겨울에는 눈썰매장이 되는 등 소나무숲은 300년동안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주민들의 일상속에서 자리해왔다. 2천평 규모의 숲에서는 소나무 100여종이 자라고 있다.주민들은 지난해 9월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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