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진 대선 후보 현수막에 훼손 의심 신고한 주민
떨어진 대선 후보 현수막에 훼손 의심 신고한 주민
  • 안형기·양유경 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2.03.04 14:34
  • 호수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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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금구교에 걸린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주민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진상파악에 나섰다. 신고자인 주민 서성자(69, 읍 서대리)씨는 “지난 1월에 현수막이 걸렸을 때도 하루도 못가서 떨어져 의심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또 훼손된 것을 보고 신고하게 됐다. 한번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은 누군가가 의도를 가지고 훼손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 관계자는 “바람이 워낙 강하게 불어서 현수막이 떨어진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진상파악을 위해 지문검사 등을 실시해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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