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보은옥천영동축협 권기인 상임이사 연임‧옥천 이사 3명 선출
[속보] 보은옥천영동축협 권기인 상임이사 연임‧옥천 이사 3명 선출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2.02.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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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 권기인 상임이사가 연임에 성공하고, 옥천지역 조합원 이사에는 정조영‧이민규‧안재룡씨가 선출됐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오늘(25일) 보은문화원에서 제40기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진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사외이사‧조합원이사), 감사에 대한 선거가 진행됐다. 투표에는 조합장을 포함한 선거인 53명 중 50명이 참여했다.

이날 권기인 상임이사는 유효투표 50표 가운데 49개의 찬성표를 받아 연임에 성공했다.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된 최병욱(보은)씨는 유효투표 50표 중 찬성표 46표를 받아 당선됐다. 상임이사와 사외이사의 임기는 2022년 2월25일부터 2024년 2월24일까지다.

조합원 비상임 이사 선거는 다수결투표제로 진행됐다. 선출인원은 총 12명으로, 3명을 선출하는 우리고장에서는 3명이 출마해 △정조영 △이민규 △안재룡씨가 무투표 당선됐다. 당초 5명의 후보가 등록했으나, 김일종‧류재성 후보가 선거 전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7명을 선출하는 보은지역에서는 10명의 후보가 출마해 선거가 진행됐다. 당선자는 △김홍봉 △이성용 △안동현 △박금용 △박장호 △김주홍 △윤태희씨다. 2명을 선출하는 영동지역에서는 3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박찬용 △박경하씨가 당선됐다. 조합원 비상임이사의 임기는 2022년 2월25일부터 2026년 2월24일까지다.

또 1명을 선출한 감사 선거에는 강구현씨가 단독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김용석 후보는 선거 전 사퇴했다. 감사의 임기는 2022년 2월25일부터 2023년 2월22일까지다.

한편, 이날 선거는 상임이사‧사외이사‧조합원이사의 일괄 사퇴에 따라 진행됐다. 이들은 합병 이후 임기가 각각 다른 보은‧옥천‧영동 임원진의 임기를 조정하고자 지난 1월 일괄 사퇴한 바 있다. 감사 보궐선거는 이사 출마를 위한 사퇴자 발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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