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직매장, ‘스티로폼’ 대신 ‘종이’로 친환경포장 전환
로컬푸드직매장, ‘스티로폼’ 대신 ‘종이’로 친환경포장 전환
딸기·자두·체리 등 소과류 박스 스티로폼에서 종이로 전환
‘환경 살리기’ 취지 공감한 농가와 협의해 진행
일회용품 분리배출·회수·재활용 시스템도 고민 중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2.02.18 11:37
  • 호수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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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로컬푸드직매장(민간위탁운영자 옥천살림)이 포장재 전환으로 ‘친환경’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그동안 딸기와 오디, 체리 등 소과류 포장에 활용되어 온 ‘스티로폼 박스’ 대신 ‘종이박스’를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매장에서는 종이박스에 담긴 딸기가 지난 1월말부터 판매되고 있다. 이번 종이박스 전환은 환경을 살려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한 농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진행됐다. 스티로폼은 물과 토양 오염의 주된 원인으로 지적되어 온 만큼, 이를 대체할 종이박스를 제작하는 데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 종이박스는 100~200원대의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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