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읍 음식 배달비 평균 3천원, 거리에 따라 최대 8천원 까지도
옥천읍 음식 배달비 평균 3천원, 거리에 따라 최대 8천원 까지도
군내 배달대행업체들, 지난해 12월 기본 배달비 1천원씩 인상
소비자·음식점주 모두 부담 가중
배달업계, ‘인건비·보험·유가 등 원가 올라 어쩔 수 없다’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2.02.18 11:34
  • 호수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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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문화가 정착하며 배달음식을 찾는 주민이 크게 늘었다. 하지만 배달비 부담이 커지며 불만이 쌓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배달비 책정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배달비에 대한 폭 넓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윤다영(22, 읍 신기리)씨는 “어제도 1만2천원짜리 음식을 주문하려는데 배달비가 4천원이라 고민 끝에 주문하지 않았다”며 “많게는 음식 가격에 절반 가까이 되는 금액을 배달비로 내야 하는 경우도 있어 주변 사람들도 (배달비에 대한) 불만이 많다”고 말했다.실제 음식 배달주문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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