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묻어나는 한국무용…공연 공간·기회 필요해”
“세월 묻어나는 한국무용…공연 공간·기회 필요해”
춤새 송민숙씨, 한국전통무형 문화재진흥재단상 수상
옥천 생활 9년 차…“소극장·강의 기회 마련되길 바라”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2.02.18 11:30
  • 호수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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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 강청리에는 우리 춤을 추는 무용가 ‘춤새(춤추는 새)’ 송민숙(49)씨가 산다. 그가 우리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제16회 한국전통문화콘텐츠대상에서 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상 무용부문을 수상했다. 춤새는 “평소에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공연을 알리며 소통해 온 걸 좋게 봐주신 것 같다”라면서 “더 열심히 전통문화를 알리고, 옥천에서도 관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마침 춤새는 오는 3월1일 이원역 앞에서 열리는 위령제에서 살풀이를 선보일 예정이다.춤새는 관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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