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안방 모두 사로잡은 옥천 출신 천성일 작가
극장·안방 모두 사로잡은 옥천 출신 천성일 작가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로 전 세계에 ‘K좀비’ 신드롬
영화 [해적] 도 113만 관객 돌파하며 ‘쌍끌이 흥행’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2.02.11 11:42
  • 호수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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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장 출신인 천성일 작가가 드라마<지금 우리 학교는>과 영화<해적:도깨비 깃발>로 흥행을 이어가며 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천성일 작가가 극본을 쓴 <지금 우리 학교는>(감독 이재규)은 지난달 28일 공개된 직후 넷플릭스 비영어 TV부문에서 전 세계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드라마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학교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장면을 그린다. 동명 웹툰인 <지금 우리학교는>(작가 주동근)을 원작으로 하며,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로 제작됐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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