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1시께 확진 판정을 받은 옥천 185번 확진자(20대)는 타 지역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보건소로부터 검사 요청을 받았다. 확진 판정 전까지 별다른 증상은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동거가족 3명은 오늘 오전 진단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옥천 186~189번 확진자 4명은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옥천 186번(50대), 188번(70대) 확진자는 각각 발열과 근육통, 기침과 인후통을 호소해 진단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옥천 187번 확진자(40대)는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진단검사를 받았고,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 전 증상으로는 콧물, 인후통, 근육통이 동반된 것으로 확인됐다.
옥천 189번 확진자(20대)의 경우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옥천군보건소는 자가 격리 중이었던 옥천 189번 확진자를 제외한 186,187,188번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 예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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