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 위한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관문 넘어야
옥천군,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 위한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관문 넘어야
벼건조저장시설(DSC) 지원 등의 전제조건…지난해 계획 승인 안 돼
농식품부 “쌀 유통시설 육성·타작물 전환 계획 보강해야”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2.01.28 11:29
  • 호수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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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콩, 밀, 감자, 고구마와 같은 식량작물의 적정 자급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기초작업인 식량산업종합계획을 보완해 다시 제출하라고 옥천군에 요구했다. 농식품부는 특히 △쌀 소비 감소에 따른 타작물로의 전환 △쌀 유통시설 주체 육성에 관한 계획을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봤다. 군은 기존 민간도정시설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강화하거나 타지역 RPC(알피씨·미곡종합처리장)와 연계하는 등 여러 가지 방안을 염두에 두고 쌀 유통체계 내실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입장이다. ■ ‘식량산업종합계획 승인’ 전제조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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