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금천리 이장 선거 ‘갈등’
끝나지 않은 금천리 이장 선거 ‘갈등’
행정심판위, “선거인 명부 열람할 수 있도록 하라”
군, 선거인명부 이름 일부만 공개 “개인정보 보호 차원”
낙선자·지지자 측 “위장전입 밝혀지면 재선거해야”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2.01.28 11:19
  • 호수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금천리 이장선거에서 불거진 행정과 낙선자 측의 갈등이 여전한 모양새다. 낙선자 측이 선거인 명부 공개를 거부한 군에 대한 행정심판을 접수한 결과 ‘명부를 공개하라’는 결론이 나온 것이다. 그러나 군이 이름을 한 글자 가린 채 명부를 공개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낙선자·지지자 측은 위장전입이 의심되는 세대가 있어 ‘재선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군은 명백한 증거 없이 재선거는 불가하다고 밝혔다. ■ 행정심판위 “공정선거 위해 명부 공개하라” 군서면 금천리는 지난해 10월19일 이장 선거를 진행했다....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