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은 “이사오세요” 유치전, 공무원 4명 중 1명 타지살이
주민은 “이사오세요” 유치전, 공무원 4명 중 1명 타지살이
지난달 말 기준 군 인구 5만93명, 5만선 붕괴 코앞
군내 주소지 둔 주민 84%, 실거주자는 75%로 낮아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2.01.14 11:24
  • 호수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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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인구절벽, 작은 학교 통폐합 위기 속 주민들은 십시일반 돈을 모아 주택을 마련해 도시 인구를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반면 옥천군 공직자 4명 중 1명은 타지살이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룸 등 주소지를 이전한 비율을 합치면 관외거주 공직자 비율이 15%로 낮아지지만, 실 생활권 실태를 파악한 결과 약 180명(25%)이 관외 거주자로 확인됐다. ■ 일부 군 공직자 부동산 투자 이유로 도시지역 거주 옥천군 공직자 관외거주 비율은 소폭 변동이 있지만 20~30%대선을 유지하고 있다. △2015년 약20% △2018년 약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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