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매년 도내 11개 시·군 주민들이 인식하는 삶의 질과 사회적 관심사를 알아보는 사회조사 결과를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옥천군은 전반적인 점수에선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았지만, 일자리나 문화예술 경험 등 삶의 질 차원에서는 분발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다. 먼저 옥천군은 △자신의 삶 △전반적인 생활 △어제의 행복도 △어제의 걱정 항목으로 구성된 ‘삶에 대한 만족도’에서 총점 2위를 기록했다. 10점을 기준으로 전반적인 생활(6.35점)과 어제의 걱정(4.51점, 낮을수록 좋음)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얻었다.세부적으로 제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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