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에게 ‘배당’하는 옥천신협 만들 것”
“조합원에게 ‘배당’하는 옥천신협 만들 것”
가화지점 설치·옥천신협 자체 소유 건물 마련 약속
옥천신협발전위원회 설치로 소통·출자금 확대 계획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2.01.07 14:32
  • 호수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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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신협 문병관 이사장은 지난 임기에 이어 부채를 갚고, 이익을 조합원에게 돌려주는 조합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년간 재무상태개선조치 권고조합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던 옥천신협을 ‘정상화’의 길에 돌려놓은 첫 임기의 성과를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다. 또 금융사업을 더 늦게 시작한 지역 내 다른 제2금융권보다 실적이나 자산이 뒤떨어지는 상황도 개선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문병관 이사장은 “대출 사업을 확대하고, 예대비율을 높여 이익을 많이 내도록 하겠다”며 “남은 부채를 3년 내에 갚고 4년차부터는 조합원들에게 배당이 돌아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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