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전통 이어온 ‘한마음 축구리그’ 역사 속으로 사라질까
25년 전통 이어온 ‘한마음 축구리그’ 역사 속으로 사라질까
후원기관인 이원새마을금고, 올해부터 리그 아닌 단일대회로 변경 계획
지역 축구계 “전통 있는 리그 사라질까 우려, 영속성 확보해 리그 존속됐으면…”
  • 안형기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2.01.07 14:25
  • 호수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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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최고의 축구리그인 ‘이원새마을금고배 한마음리그’가 내년부터는 리그가 아닌 단일대회 방식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 한마음리그 운영에 후원을 해오고 있는 이원새마을금고가 내년부터 리그가 아닌 단일대회 개최 의사를 옥천군축구협회에 전달하면서, 후원규모 축소가 예고됐기 때문이다. 이에 지역 축구인들 사이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반응도 나오는 한편, 안정적인 보조금 지원을 통한 영속성 있는 리그 운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한마음리그는 지난 1996년 처음 출범한 이래로 지금까지 그 맥을 이어오며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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