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예산 반영할 사업발굴 위해 열공 할 것”

옥천읍 주민자치회 초대회장인 조규룡 회장은 옥천읍·군 이장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시민사회단체 경험이 풍부하다. 이장의 역할과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은 전혀 다르다며 주민자치회 1기는 그 어느 기수보다 ‘열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소위 ‘행정 최일선’이라 불리는 이장의 역할이 행정과 주민 사이의 가교라면, 주민자치회 위원은 읍면별 상황에 맞는 사업을 직접 발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 밝혔다. ‘열공’을 강조한 조규룡 회장은 9개 읍면 중에서도 옥천읍 위원들이 가장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8개 면의 경우에는 공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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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