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교통수단 자전거 부상, 유명무실한 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
생활교통수단 자전거 부상, 유명무실한 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
‘군민 자전거 운영’ 명시한 조례 있지만 11년째 활용 못 해
“공공자전거 마련해 주민, 관광객 이동 편의 도모해야”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1.12.31 13:45
  • 호수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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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에는 버스 외에 마땅한 대중교통 수단이 없다. 그나마 있는 버스는 배차 간격이 긴 데다, 가닿는 노선도 제한적이다. 군민들이 이 같은 대중교통의 부재를 자가용이나 킥보드 등으로 해결하려 할수록 군 내의 환경과 안전 문제는 가중됐다. 대중교통의 부재를 보완할 생활교통수단으로 공공자전거를 도입해보자는 요구가 나오는 이유다. 공공자전거를 도입할 경우 군민들의 이동권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관광객과 군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결할 수 있을 거란 기대도 모인다.■ 출·퇴근길 공공자전거로 교통기본권 확보학교나 학원에 갈 때 자전거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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