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 허위 초과근무실적 등록한 공직자 중징계 예고
상습적 허위 초과근무실적 등록한 공직자 중징계 예고
청렴도·감사운영 우수 성적 홍보한 옥천군
공직자 내부비위는 행안부 감사서 적발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1.12.31 13:38
  • 호수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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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근무를 한 것처럼 속여 수당을 챙겨온 A씨(6급)가 중징계를 받게 됐다. A씨는 주말에 사무실에 들러 출·퇴근만 등록하는 수법으로 약72만원을 부정 수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비위는 행정안전부 감사에서 적발돼 최근 옥천군이 대대적으로 홍보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우수, 시·군 감사운영 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이 무색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9월 김부겸 국무총리는 공직사회 근무 기강을 강화하고 공직자의 경각심을 제고 하기 위해 초과근무수당, 관내 출장여비 부정수급 의혹 등 공무원 근무실태 조사를 지시했다. 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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