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발 무궁화호 감차 … 상황 파악 못한 군, 협상조차 못해
주민의 발 무궁화호 감차 … 상황 파악 못한 군, 협상조차 못해
28일부로 옥천역 정차 무궁화호 상행 2편 하행 1편 감차 … 옥천군은 상황파악도 못해
‘울며 겨자 먹기로 2배 돈 주고 KTX 타야 되나’ 주민 분통
코레일, “대구차량기지 개량 공사로 감차 불가피 완공 후 운행 시간 재조정할 것”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1.12.31 13:21
  • 호수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8일 옥천역이 혼란에 빠졌다. 옥천역에 정차하는 무궁화호 열차 운행 일정이 조정돼서다. (표 참고)발권 담당 직원은 이용객들에게 연신 “변경된 열차 시간표 챙겨가세요”를 외쳤다.역무원 A씨는 “창구 앞에서 바뀐 일정표를 보고 당황하신 고객이 꽤 계셨다”며 “새 일정표를 프린트해 창구에 두긴 했지만 한동안은 불편을 토로하는 분들이 상당수 있을 것 같다”고 우려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행 일정 조정일로부터 고작 5일 전인 23일에 해당 사실을 공지한 탓에 혼란은 더욱 컸다. 옥천신문이 확인한 결과 코레일은 옥천군 측에도 열...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