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직 공석이던 증산리, 원만하게 새 이장 선출
이장직 공석이던 증산리, 원만하게 새 이장 선출
마을 자치역량 한 단계 성장…회계 투명성 위해 감사 첫 선출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1.12.31 11:38
  • 호수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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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년 내내 이장 업무 공백을 겪었던 군서면 증산리가 새해를 앞두고 새 이장을 선출했다. 지난 19일 마을총회를 개최한 증산리는 임시 총회를 거쳐 단독 출마한 박재범 이장권한대행(새마을지도자)의 당선을 확정했다.증산리는 지난해 12월25일 이장 선거를 치렀지만 위장전입자 투표 의혹 제기로 갈등이 점화돼 고소·고발이 진행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당시 당선된 김종열 전 이장은 주민과 협의 없이 상대 후보였던 최도연씨와 선거 절차와 규칙을 결정한 데 대한 주민 비판을 수용해 2월4일자로 사퇴했다. 선출된 박재범 신임이장의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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