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신임 부군수로 권영주 도 균형건설국 균형발전과 권영주 과장이 부임한다.
충청북도는 30일 2022년도1월1일자 고위공무원 인사를 발표했다. 권영주 균형발전과장은 내년1월1일부터 부군수직을 맡는다. 권영주 과장은 양수리 출신으로 삼양초, 옥천중(34회), 옥천고(6회)를 졸업했다. 1994년 청성면 등 옥천에서 8년동안 근무한 후 충북도에서 공직생활을 이어갔다.
권영주 과장은 20여년 만에 고향에서 공직을 맡아 의미가 남다르다며 국책사업 확보 등 지역을 위해 노력하겠다 밝혔다. 권영주 과장은 “고향인 옥천 지역 발전을 위해 국비‧도비 예산 확보 및 국책 사업 연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충청북도와 옥천군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응기 부군수는 3급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도 바이오산업국장으로 발령됐다. 최응기 부군수는 올해 1월1일 옥천에 부임해 1년 동안 부군수 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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