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레권역 입구에 형형색색 솟대 세워 ‘풍년 기원’
한두레권역 입구에 형형색색 솟대 세워 ‘풍년 기원’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1.12.24 14:36
  • 호수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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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청성면 마을 곳곳에 새집을 선물했던 김병세 전 만명리 이장이 목공예 기술을 발휘해 솟대를 만들었다. 20일 한두레권역(위원장 이한구) 입구에서 만난 김병세 전 이장은 한 달 걸려 다듬어 온 나무 새 50마리를 나뭇가지에 꽂고 있었다. 김 전 이장은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검은색 형형색색 나무새로 솟대를 만들어 뒀더니 아이들이 그 앞에서 사진도 찍고 반응이 좋다고해서 더 많이 만들어왔다”며 “솟대는 풍년을 기원하는 상징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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