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청암 송건호 선생을 모시는 자부심 속에서
[기고] 청암 송건호 선생을 모시는 자부심 속에서
이  윤 (민언련 및 사월혁명회 회원)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1.12.24 13:23
  • 호수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쪽같은 성품으로 어지러운 이 나라 이 사회의 등불이 되셨던 청암 송건호 선생을 기리는 큰 행사를 지켜보면서 우리의 고향 옥천에 이런 위대하신 분께서 태어나셨음을 다시 확인합니다. 청암언론문화재단과 한겨레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여러 가지 의미 있는 행사를 되돌아보면서 출향인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도 기쁘고 자랑스러운 일들을 간략히 소개하고자 합니다.선생께서는 권력에 굴하지 않고 바른 언론인의 길을 걸으시다가 지금으로부터 꼭 20년 전인 2001년 12월 21일 눈을 감으신 참 언론인이셨습니다. “역사 앞에 거짓된 글을 쓸 수 없다”는...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