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묘서동처(猫鼠同處)와 묘유동처(卯酉同處)
[기고] 묘서동처(猫鼠同處)와 묘유동처(卯酉同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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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2.24 13:22
  • 호수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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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왜 이래’ 라는 노래를 듣다가 일간지에 실린 글이 가슴에 닿아서 글을 인용해 본다. 우리 집은 농사(農事)를 짓다 보니 고양이도 많고 쥐도 많다. 고양이의 습성은 배가 불러도 항상 쥐를 잡으려 노리는 듯하다. 그래서 생각나는 고사성어(故事成語)가 묘서동처(猫鼠同處)이다. 서로 천적관계(天敵關係)인 고양이와 쥐가 함께 산다는 뜻인데, 그래서 예로부터 쥐는 곡식을 훔쳐먹는 도둑이고 고양이는 쥐를 잡는 관리로 비유되곤 했다. 그런데 쥐와 고양이가 사이좋게 지내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한 해를 정리하면서 대학교수(大學敎授)들이 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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