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푸드플랜 2기, ‘먹거리 복지’가 핵심
옥천 푸드플랜 2기, ‘먹거리 복지’가 핵심
올해 종료되는 1기 푸드플랜, 시설 구축·생산자 조직화 ‘성과’
군, 내년 2기 푸드플랜 수립 준비…“먹거리 복지·기본권 보장 선언해야”
“읍면별 공동식사, 공공·학교급식 통합 로컬푸드 조달체계 구축 필요”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1.12.24 13:03
  • 호수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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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세운 우리 지역 푸드플랜(먹거리 종합 계획) 세부 시행이 올해로 마무리 되는 가운데, 군은 내년 초부터 푸드플랜 2기 마련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로컬푸드 시설 마련’의 성과를 거둔 1기에 이어 2기에는 공공 조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그간 유통센터~가공센터~직매장으로 이어지는 시설을 마련하고 생산자 조직에 힘써왔다면, 이제 주민의 ‘먹거리 복지’를 돌봐야 한다는 설명이다.특히 그동안 생산과 유통에 맞춰져 있던 초점을 ‘소비’로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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