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경지정리에 답답함 토로한 농민… 용수로 재정비 요구
30년 전 경지정리에 답답함 토로한 농민… 용수로 재정비 요구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1.12.17 13:45
  • 호수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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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전 진행된 경지정리 사업 당시 용수로 정비가 잘못돼 벼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청산면 장위리의 한 경지정리구역에서 6천평 가량의 벼농사를 짓고 있는 주민 A씨는 “89년도에 진행된 경지정리 사업 당시 용수로가 논보다 40cm가량 낮게 정비돼 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장위리에 위치한 A씨의 논은 신매리와 인접해있는 곳으로, 경사로를 따라 2km가량 떨어져있는 한곡저수지에서 흘러내려 오는 물을 용수로 쓰고 있다. 하지만 A씨의 논 옆으로 지나가는 용수로의 바닥이 A씨의 논보다 낮아 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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