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아동을 포함한 우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발생했다.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131번은 20대 여성으로 지난 8일 기침과 인후통,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검사를 받았다.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 여성은 우리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취학 아동인 옥천132번은 콧물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옥천군보건소는 해당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3명으로,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옥천133번은 대전 확진자의 접촉자다. 40대 남성인 이 확진자는 2차 접종자로, 증상은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옥천군보건소는 해당 확진자의 친구와 직원 등 접촉자의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옥천군보건소는 증상이 나타날 시 선별진료소(9~16시)를 찾아 코로나19진단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옥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