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순 주민도 열심…동안리 요가교실 인기
구순 주민도 열심…동안리 요가교실 인기
동안리, 행복마을사업으로 매주 요가교실 열어
스트레칭부터 치매예방게임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활기 더해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1.12.10 15:50
  • 호수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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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던 읍 동안리 경로당에 일순간 비장함이 감돈다. 매주 화·목요일 2시부터 진행되는 요가 교실이 시작되면서부터다.‘하나, 둘, 셋’ 선생님의 구령에 맞춰 열심히 몸을 움직이는 사이 말은 사라지고, 마시고 내쉬는 숨으로 온 공간에 열기가 차오른다. 마스크를 끼고 땀을 내느라 선생님 말마따나 ‘사우나 같은’ 느낌이지만 운동을 멈추는 사람은 없다.매트를 넉넉히 못 놓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동안리 요가교실은 충청북도 행복마을사업의 일환이다. 동안리는 최근 행복마을사업 2단계 대상지로 선정돼 3천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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