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대한민국 옥천에 사는 옥천군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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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7일 옥천이주여성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차별, 교육, 공간 등 이주여성 당면 문제 공유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1.12.10 15:46
  • 호수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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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_결혼을 해 가정을 꾸리고 살아야 한다는 ‘정상가족’ 이데올로기는 ‘농촌 총각’을 가만 두지 않았다. ‘장가 못 간 노총각’을 이웃들은 너무나 쉽게 “실패한 삶”으로 규정했고 기어이 ‘농촌 총각 장가보내기’를 사회적 의제로 만들어 예산이 투입되는 정책으로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정책이 결혼이주다.결혼중개업소의 달콤한 유혹은 ‘가난한 나라의 가난한 집안의 딸’을 가만 두지 않았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결혼이주가 정책적으로 시작됐던 2000년대 초반 결혼중개업소의 말을 믿고 가난을 벗어나고자 결혼이주를 선택한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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