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장찬리 마을회 ‘호떡 기금’
돌아온 장찬리 마을회 ‘호떡 기금’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1.12.03 15:09
  • 호수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맛있다고 소문 났어”장찬리 마을회의 ‘호떡 기금’이 돌아왔다. 추운 날씨에도 판매부스 앞은 호떡 반죽이 얼른 익기만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붐볐다. 개당 1천원씩 받으며 거둔 현금들은 ‘장학금 기부’라고 적힌 통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지난달 23일 ‘장찬돌핀스’ 장찬리 마을회는 이원면사무소 앞에 부스를 설치해 호떡 판매 행사를 열었다. 장찬리 주민들의 본래 영업장소인 고래마을을 떠나 이원에서 사람이 가장 붐비는 시내까지 나와 판매 행위를 벌인 것이다. 이유는 단 하나. 장학금 기부를 위해서다.그간 장찬리 마을회는 지난 5월부터 고래...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