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어 시간은 텃밭에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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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중 유일한 국어교사 김기훈씨를 만나다
  • 이상현 인턴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1.12.03 14:54
  • 호수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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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42)씨는 추풍령중의 유일한 국어 교사다. 대구에서 기간제 교사로 일하다 8년 전 입사 원서를 내러 처음 추풍령중에 방문했다. “추풍령이라는 이름을 듣고 처음에는 강원도에 있는 줄 알았다”는 그이지만 처음 본 학교의 풍경과 분위기에 그대로 빠져버렸다. 전교생 54명의 작은 학교에서 그는 어떻게 수업을 진행하고, 어떤 학교를 그려나가고 있는지 들었다. ■ 추풍령중 교사로서 새롭게 느끼게 된 지점은?다른 학교에서 근무할 때는 욕을 많이 했죠. 대구에서 근무할 때 청소년 자살 문제가 심각해지니까 교육감이 대책이라고 창문이 안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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