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동학 연구가가 정리한 ‘옥천 청산 동학’
25년 동학 연구가가 정리한 ‘옥천 청산 동학’
전순표 관장, ‘동학의 메카’ 청산에 주목하다
  • 안형기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1.12.03 14:33
  • 호수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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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향토사 연구로 향토전시관 관장, (사)향토사연구회 회장, 옥천박물관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등 그를 따라다니는 직함은 다양해졌지만, 그를 설명할 또 다른 수식어는 바로 ‘동학 전문가’다. 25년 넘게 충청도 동학사를 연구해온 전순표 관장. 그가 이번에는 동학혁명 제2차 기포령 발동으로 한국근대사의 여명을 밝힌 ‘청산’에 주목했다. 지역문화활력소 고래실과 함께 책 <옥천청산동학>을 발간한 그는 청산이야말로 진정한 ‘동학의 메카’라고 치켜세웠다.그가 수많은 역사의 흐름 가운데에서도 동학에 매료되기 시작한 시점은 25년 전으로 거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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